1, 2’를 읽고 소설 ‘파친코

History has failedus, but nomatter 이 소설의 원문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번역하는 사람은 이를 이렇게 번역한다.역사는 우리를 망쳤지만 그래도 상관없다.개인적으로는 부패하고 무능한 지배세력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사실이 한 문장으로 대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나라를 빼앗긴 백성들이 타국에 살면서 겪어야 했던 힘겨운 삶을 무려 4세대에 걸쳐 들려주고 있다. 차별적 호칭인 자이니치로 불리는 재일교포들의 슬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