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역 맞은편에 위치한 카레전문점 아르마디나 배달음식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했어요!
매장도 구경할 겸 테이크아웃 주문했는데 금천역 앞에 비슷한 넓은 인도 식당이 하나 더 있어서 처음에는 잘못 들어간 더 마라얀이라는 인도 식당 같았는데 다음에 저기 음식도 먹어보기로 하고 또 아르마디나에서.
저는 카레가 메인 메뉴였고, 그 외 탄두리 치킨 볶음밥 등 이름 모를 할랄 푸드류가 많았어요!
아르마디나, 더 마라얀은 둘 다 외국인 사장이었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매장은 이런 느낌, 깔끔하지 않은 것 같은 ㅎㅎ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납니다.
창가에 있는 현지 음식처럼 보이는 통조림과 식재료 ㅎㅎ 카레 종류의 마카니 중 저번에는 치킨을 먹어봤으니 양고기에 도전해보자고 호들갑스럽게 주문양고기 마카니 12,000 버터난 3,000 갈릭난 3,000
집에서 탁탁탁탁탁탁탁.버터난과 마늘난의 차이점은 마늘칩이 있고 달리 마늘향이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아쉽게도 버터난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문제의 양고기 마카니… 아니, 양고기 냄새는 실화…? 요즘 양고기를 먹었다고 양고기를 무시한 것 같고 양고기 냄새가 깊이 배어 거의 못 먹는데 자꾸 씹어 먹는다.
다음부터는 도전하지 않고 기본 카레 먹는 걸… 기본 카레는 정말 맛있었는데 아낌없이 먹었어요.(´;ω;｀)아쉬운 마음에 다른 날 먹은 것 세트메뉴!
33,900 카레, 탄투리치킨 반마리, 라이스, 난 구성의 세트메뉴로 카레 종류나 난 변경 가능!
치킨 마카니랑 버터난에 골라 먹었는데 진짜 너구리 맛있어서 저어먹었어.저기 동그란 빵같은건 서비스로 준 현지 디저트인 그랩자문이라는 설탕절임빵같은건데..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헤, 다음부터는 치킨카레만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