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찰] 셋째 주 주간일기 이번 주는 강직성 척추염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과 안도의 한 주였다.
한 달 전 목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았다가 목 디스크보다 강직성 척추염 혐의로 류마티스내과를 찾으라는 정형외과 진료의뢰서를 받고 류마티스내과의 한 병원을 찾았다.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진료의뢰서와 정형외과에서 찍은 목 부분 X-reycd 영상을 보고 이것만으로는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되는 다양한 문진 후 골반 쪽 X-rey 촬영. ct촬영을 하고 채혈 후 간단한 혈액검사는 바로 진행되며 유전자검사는 일주일 뒤에 나오는데 엑스레이 소견상으로도 뚜렷하게 보이는 천장골관절 변화로 강직성 척추염 진단이 내려졌다.
강직성 척추염은 20대 나이에 발생해 천장골관절 염증이 생기기 시작해 척추 염증이 붙고 척추뼈와 뼈 사이가 대나무처럼 붙어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파트너의 경우 목 부분까지 그 증상이 있어 목을 왼쪽으로 숙인다.
오른쪽으로 돌리는 게 어려워졌어. 짝의 경우 20대에 다른 사람이 눈에 보일 정도의 특이한 걸음걸이, 쉽게 말해 오리걸음처럼 보이는 걸음걸이로 강직성 척추염의 특징 중 하나가 오리걸음처럼 걷기도 한다고 한다.
요통이 30대부터 계속되다가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도 했기 때문에 그 이유만으로 알고 있는 요즘 목 부분도 통증으로 불편하고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를 들렀다가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된 자가면역질환 희귀질환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강직성 척추염은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쌍의 경우 이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아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희귀질환이라고 해서 아주 희귀질환도 아닌 강직성 척추염 진단으로 일주일간 약 처방과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러 간 날 한 달 더 약 처방을 받아 이달 말 다시 채혈한 뒤 염증 수치 검사를 하고 염증 수치가 줄어들지 않으면 생물학적 제제 주사 치료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운동은 스트레칭을 자주 해 달라며 스트레칭 방법을 따라할 수 있는 포스터를 1장 주셨고 아버지가 강직성 척추염일 경우 아들도 미리 강직성 척추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아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보러 병원에 다녀왔다.
강직성 척추염은 검사는 진료의뢰서가 있던 파트너와 달리 아들은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눈에서 확 불이 나는 증상.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진 적이 있는지, △피부 건선이나 발목이 붓고 심하게 아플 수 있는지 △다양한 강직성 척추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물었더니 “아직 젊기 때문에 X-rey만으로는 뚜렷하게 천장골관절 부위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X-rey 검사와 채혈 후 여러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을 알려주셔서 유전자 검사도 진행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검사는 진료의뢰서가 있던 파트너와 달리 아들은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눈에서 확 불이 나는 증상. 급격하게 시력이 떨어진 적이 있는지, △피부 건선이나 발목이 붓고 심하게 아플 수 있는지 △다양한 강직성 척추염 증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물었더니 “아직 젊기 때문에 X-rey만으로는 뚜렷하게 천장골관절 부위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X-rey 검사와 채혈 후 여러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것을 알려주셔서 유전자 검사도 진행했다.
이번 주는 한 달 전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들도 둘 중 한 명은 있을지 모른다는 걱정에 류마티스내과를 찾아 강직성척추염 검사를 받고 결과까지 알 수 있지만 걱정하고 안심한 일주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