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들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괜히 밖으로 돌아다니기에도 너무 신경이 쓰여서 글램핑 호텔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매장은 호캉스와 그램핑이 합쳐진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라마다 동대문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 당일 글램핑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번에 다녀온 라마다 서울 동대문!
글램핑은 다 좋지만 잠자리는 엄청 좋아하는 핑핑구씨 – 라마다 서울 동대문 호캉스+글램핑은 오전/오후 시간대로 나눠 글램핑을 즐기고, 그 외 숙박은 객실을 이용하여 휴식 가능!
옥상에 올라가면 나오는 여기가 글램핑장이고 대형 텐트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늑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여자 4명이 왔는데 이번에 꼭 남자친구를 만들어서 애인과 함께 재방문하기로 결심했거든요.
여러 명이서 글램핑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답답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단독의 공간이 넓게 정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늑한 내부공간은 식사존도 따로 있어 식사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TV 보면서 편하게 누워있길래 여기가 서울 당일 글램핑장인지 호캉스 중인지 모를 정도였어요.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하니까 이렇게 라마다 동대문 옥상에 올라와서 글램핑을 즐기시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냉장고도 있고 필요한 건 다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어요!
13층 루프탑에 위치한 단독공간이라 프라이빗하기도 합니다.
냉장고를 열고 저희가 방금 장 봐왔던 식품을 분류해서 넣어봤습니다.
이렇게 잔뜩 사왔더니 냉장고가 거의 다 찢어질 뻔했어요뭐든 부족한 것보다는 남는 게 낫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아요.
재료들을 다 손질한 후!
슬슬 고기부터 구워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는 고기를 생각하면 벌써 배가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네임밸류가 있는 라마다 동대문에서 서울 당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스마트TV가 있어서 밥 먹으면서 넷플릭스나 웨이브를 볼 수도 있어요할리갈리나 루미큐브와 같은 놀이시설과 3000여종의 게임기까지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왠지 집에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나가서 친구들이랑 식사하는 게 훨씬 맛있어요.
고기뿐만 아니라 라면까지 끓여서 술안주 겸 후루룩 마셔줬거든요
이날따라 술이 왜 이렇게나 잘 마시는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라마다 동대문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동그란 글램핑돔으로 시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이 어떻게 디자인되어 있는지 궁금했지만 실제로 보니 제 상상보다 훌륭했습니다.
아늑한 공간 안에서 친구들끼리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추억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날 와인으로 2차를 하기로 했습니다.
조명까지 켜놓고 신나는 노래 부르면 흥이 나서 혼날 뻔했어요.대형 에어바운스, 편안한 우체통, 공기청정기, 대형 글램핑 텐트 내에는 휴식공간, 티테이블, 빈백의자,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갖춘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와인이랑 잘 어울리는 안주도 세팅해 놓으니까 마치 이자카야 같네요
이제 어른이 돼서 서울 당일날 글램핑도 올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거든요
짜장- 우리는 오후 클래스로 예약했는데 4시부터 10시까지는 글램핑을 이용했고 그 이후 일정은 객실가서 바로 돌로롱-
4인 기본방에서 더블+더블로 제공해드리는데 고시국에 맞게 센스있게 싱글침대 4개가 있는 객실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서도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충분할 것 같았던 라마다 호텔 동대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