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X SCREEN 2D 왕십리 CGV
혜인 일행 요약: 마법사 아저씨 말 좀 들어~
일단 스파이더맨을 내가 예약을 3번이나 했다가 취소했는데… 마블은 그래도 평소에는 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어 ㅠㅠ 그리고 이런 액션영화는 4D로 봐야 진짜인데 코로나 때문에 상영관 자체가 줄었는지 정말 자리가 없네 ㅠㅠㅠㅠ 평일 낮에도 자리가 없는 건 실화입니까…. 결국 왕십리 CGV에서 예매했는데…. 이 앞에 가서 처음 봤던 것 같아 ㅠㅠㅠㅠ 평일 낮에도 자리가 없는 건 실화네요…. 닥터스트에서 예약을 했는데….왕십리… 많이 미쳤어…
어쨌든, 라식수술 스루나 이나… 다음날 가서 눈이 아프면 취소하려고 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아서 백화점에 가서 영화보러 갈거야!
왕십리 엔터식스 안에 있는데 4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편했는데왕십리 엔터식스가 조금은 어두운 느낌으로 죽은 상권이 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파프롬 홈, 노웨이 홈 시리즈인데… 난 나름 스파이더맨을 다 본 게 확실한데 왜 기억이 안 나지?
[이제부터는 개인 소감과 함께 스포를 하기 싫으면 읽지 마세요!
]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다맨도, 앤드루 가필드의 스파이더맨도 봤지만 나는 앤드류의 스파이더맨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거미 톰 혼랜드가 어벤져스에 나와 지금 세계관의 스파이더맨이 된 것이다.
처음에 톰 홀랜드 나왔던 어벤져스 보면서 그거? 스파이더맨 바뀌네. 했던 기억!
근데 이런 세계관을 다 정리하는 이번 이야기였어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예고편 캡처 솔직히 말하면… 정말 정할 게 없었나 싶기도 하고 영화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도 있었다.
우리 하고 싶은 거 다 해!
돈이면 다 된다구!
? 이런 느낌이 강했고 앞의 내용까지 모두 꺼내 보니 솔직히 마블 고어 팬층을 제외하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일반 관객이 몇 명이나 될까 싶었다.
솔직히 나도 이 정도인데 젊은 친구들은 전 스파이더맨을 모를 거고…이 영화가 대단하다고 느끼려면 예전의 감동과 함께 어우러지는 그 맛이 있어야 하는데…나도 그걸 느끼지 못했는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