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3. (월) 부동산뉴스
8호선 개통때 설렘 가득… “여보, 우리집도 10억원대”(동vs동) ‘해수동’ 새아파트 가뭄, 내년 부산 입주물량 인천 냉동 매매시장 16년 만에 최저…신규 분양단지에도 ‘악성 미분양’ 쌓여가는 인천 부평구 올해 전세율 11% 올랐는데… 전세 매물 늘었다…”내년엔 전셋값 오를 것” (부동산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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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개통때 설렘 가득…“여보, 우리집도 10억원대”(동대동) 한국경제
‘서울 옆 동네’ 경기도 남양주는 최근 교통망 확충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은 ‘별내선’이라는 이름으로 연장되면서 그동안 가장 취약했던 교통망이 급속히 개선됐다.
사실 별내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의 복리후생단지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별내신도시가 다산신도시와 달리 주택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별내신도시와 아파트의 노후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뉴타운. 다산뉴타운 단지는 일반적으로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입주한 반면, 별내뉴타운은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입주해 다산신도시보다 늦게 입주한 지 거의 10년 만이다.
또한, 역 주변에는 주거용 숙박시설과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너무 많아서 역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지 않고, 역 주변 단지가 살아남지 못한다는 점이다.
김기원 리치고 대표는 “집값, 학군 등 다양한 관점에서 다산뉴타운과 별내뉴타운을 비교해 보면 다산뉴타운이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별내에서는 수도권 고속철도(GTX) B노선이 “계획대로, 향후 완공되면 영향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수동’ 새 아파트 가뭄, 부산 내년 입주물량 16년 만에 최저 – 국제신문
2025년 부산에 입주 예정인 총 가구수는 9,006가구로 올해(15,144가구)에 비해 6,138가구가 감소했다.
가구 수가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9년(8138가구) 이후 16년 만이다.
이러한 부산지역 입주자 감소는 대출 규제와 건설비 상승 등으로 인한 주택 공급 둔화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래 부동산조사 대표는 “부산 전세가격은 7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신규분양 단지에도 ‘악성미분양’ 쌓여있다 조선비즈
최근 인천 아파트단지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대거 발생하며 재고잔고가 심화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미분양 주택은 3,260가구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693가구) 대비 92.6% 증가했다.
또 이 중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547채로 전월 555가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문제는 높은 판매 가격이라고 지적한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위치에 비해 매매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가격 인상 여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인천 부평구, 올해 전세율 11% 인상, 국민경제 1위
올해 들어 인천 부평구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11.0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인천서구가 10.89%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서울 자치구 중 임대료 상승 폭이 가장 큰 성동구(9.55%)와 비교하면 약 1.5%포인트 정도 차이가 난다.
서울의 공실률 감소에 따른 임대료 상승과 매매보다는 임대 선호 현상이 임대료 강세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올해 임대료 인상률 상위 10개 지역을 살펴보면 성동구와 노원구를 제외한 모두 인천과 경기 지역이다.
경기 수원 영통구(8.49%), 구리(8.32%), 고양 덕양구(7.90%)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임대물건 늘었지만…”내년엔 임대료 오를 것”(부동산아투즈) 아시아경제
서울 아파트 전세 2만6000→3만3000가구…신규 단지 입주 예정 지역 중심으로 증가 전문가들은 서울 일부 지역에 임대물건이 쌓이지만 서울 전체 아파트 전세가격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함 랩 매니저는 “경기도 아파트 입주량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내년 입주 가구가 올해보다 4만 가구 감소한 것도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
전세가격으로요.” 김 청장은 “매매 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면서 전세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있습니다.
” 그는 “올해 두 차례나 기준금리가 인하돼 내년에는 전세대출 금리가 올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매시장에서 관망하는 태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전세로 몰려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