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라마다 호텔 근처 맛집 평창 라마다호텔 근처 맛집,

네이버 검색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는

라마다호텔로 올라가는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붉은 건물의 식당 대로다.

건물 옆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는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으로 향했다.

입구에 마감시간 스티커가 보이지 않는데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저녁 9시 30분이 마감이었다.

입구에 커피머신이 있는 데다 다 마신 뒤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처음 식당에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별장 느낌이 들어서 여기가 식당인가? 싶었다.

고개를 돌려보니 룸테이블도 있고, 더 들어가면 홀이 나오고 테이블이 꽤 보였다

소, 양, 오리고기 등 다양한 육류를 판매하는 것은 최고급 소로 가격이 조금 비싸 보였다.
우리는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오리 종지(400g, 35000원) 하나를 주문했다

4가지 반찬이 나오는 김치와 장아찌류가 많아서 고기와 먹기 좋다고 생각했다.

오리 종지그릇이 바로 나온 옥나물과 버섯이 함께 나온다.
같이 구워먹으면 맛있겠다!
!

야채는 세 가지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고추가 있었나?샘은 거의 안 먹었어.ㅎ

따끈따끈한 숯이 철판에 들어온 얼굴이 뜨거울 정도로 열기로 가득하다

가운데에 양파를 얹고 양파를 둘러 1차로 오리고기를 구운 생각보다 오리고기가 쉽게 올라가지 않아 신기했다.

고기를 위한 양념으로는 소금과 특히 간장 와사비가 나왔다고 추가돼 있어 매운 간장 소스가 궁금하다.

양파는 살짝 구울수록 잘 구워진 후 가장자리에 떼어내고 껍질을 하나씩 떼어내 함께 먹기 때문에 아주 좋은 사이드 메뉴!

익은 오리고기는 간장소스에 찍어 먹거나 장아찌와 함께 싸먹었다.
오리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은 적은 거의 없지만 숯향이 나서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2차로 조금 더 줄여 구워줬어.작은 접시라 한꺼번에 구워버리면 아쉬울 것 같아 조금씩 구워줬다.

이렇게 소금을 조금 넣어서 먹는 게 제일 좋았던 것 같아

몇점밖에 남지 않은 오리고기…우리는 이 고기와 함께 먹기 위해 물냉면과 밥을 주문했다.

밥은 건강에 좋은 흑미밥!
된장찌개는 짜서 밥과 먹기에 딱 좋았다.

우여곡절 끝에 나온 물냉면(어쩐 일인지 물냉면이 거의 40분 만에 나왔다.
이날만문제가있어서늦게나온거고평소에는바로나오는것같다)

처음에는 보통 맛있는 물냉면 맛이므로 식초, 머스타드를 사용하여 자신의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역시 고기와 냉면은 딱 좋은 조합!
단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라마다호텔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큰골’ 숯불에 구워먹는 오리고기가 평창에서 즐기는 또 다른 별미였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