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_2021년 최신 개봉 영화를 티빙에서 만나자! (+1) [티빙에서 볼 만한 한국 영화]

[티빙영화의 누스메] 티빙 오리지널 + 2021년 개봉 한국영화 (+1)

최근우리나라OTT시장도경쟁이심해져서다양한콘텐츠를발행하고자사가갖고있는플랫폼의오리지널영화나미국드라마도강화하고있는것같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매번 만나는 넷플릭스가 아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으니 조금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의 독자 플랫폼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 티빙은 CJ 계열이라 그런지 영화에서도 오리지널 작품을 내고 또 오리지널 영화까지 촬영해 한 걸음 앞서가는 신선한 것 같습니다.
구독료가 저렴하고 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영화와 비교적 최신 개봉한 한국영화를 추천합니다.

세 자매

“첫 번째 티빙으로 볼 만한 한국 영화는 이승원 감독이 연출하고 문소리, 김성연, 장윤주가 출연한 영화 <세 자매>입니다” 올 1월 개봉해 한국의 독립영화에서 꾸준히 관객을 만나온 작품입니다.
저도 이 작품을 지금 스트리밍 중이어서 곧 리플레이 챕터를 통해 리뷰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극장 개봉 당시에는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관람하지 못한 작품이어서 TV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거기에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분 여우조연상을 김성연 씨가 이 작품 <세 자매>로 수상했잖아요. 영화를 보니 김선영의 연기가 대단하네요. 충분히 받을 만한 작품인 것 같고, 장윤주의 연기도 놀랍습니다.
모델이라고 하기엔 이젠 배우로 나와도 충분한 그녀라는 생각이 들어요.

#새해 전야

두 번째 작품은 네 커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소개하며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의 ‘새해전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작년 12월에 개봉했더라면 더 멋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많이 한 것 같아요. 시즌 중 영화라서 그 시즌에 개봉해서 전해지는 분위기가 있으니까 그래도 한국 설날에 개봉해서 볼거리 없던 극장가를 그래도 따뜻하게 해줬죠. 네 커플이 워낙 비주얼적으로 멋지고 출연 배우들 캐스팅 면면도 화려해 배우들을 만나는 맛도 큰 작품이기도 했어요” 흥행에 너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서 좀 곤란했던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까지 관객들이 마음을 못 잡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러분도 티빙데? LAN선 해외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고, 배우들의 비주얼적인 맛도 충분한 작품 이니까요.

자산어보

세 번째 작품은 지난 3월 개봉해 흑백영화의 그윽한 맛을 관객들에게 선사한 이준익 감독의 ‘자산오보’다.
이 작품 정말 그윽해요. 흑백이라는 장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그윽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깊어서 정말 마음 먹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코로나 시국으로 극장 가뭄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구세주가 되었으면 했는데 흥행에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영화 이야기 하나만큼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이 작품은 티빙에서 단독 개봉이라는 제목으로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티빙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설경구는 <자산어보>를 통해 처음 사극영화에 도전했는데 전혀 위화감 없이 멋지고, 카메오로 출연할 배우들이 많아 우정 출연할 배우를 찾아보는 맛도 있는 작품입니다.
변요한과 이정은의 끈질긴 연기도 역시 흑백의 멋짐만큼이나 좋으니 꼭 한번 찾아보세요!

서복

네 번째 티빙 한국영화를 추천할 만한 것은 티빙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개봉한 이영주 감독의 영화 ‘서복’입니다 워너와 HBO 같은 느낌으로 CJ와 티빙이 만나 극장과 OTT에서 동시 개봉 전략을 펼친 작품이고 공유와 박보검, 그리고 조우진이 출연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 작품입니다.
역시 자산어보 이후 극장 구세주가 될 비장의 카드로 출격은 했지만 흥행적으로는 아직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공유와 박보검이 와도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영화가에 한국 영화는 마의 50만이라는 말이 떠돌 정도니까. 그래도 티빙은 <서복>을 통해 얼마나 신규 회원들의 유입을 일으켰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코로나 시국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이었죠.

(+1)

페어웰

그리고 +1은 동양계 배우 최초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쿠아피나가 출연하는 영화 <페어웰>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 영화는 아니지만 현재 티빙으로 관람이 가능한 작품입니다.
이야기가 동양적 분위기가 흐르고 따뜻한 감성의 이야기니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래요. 아쿠아피나의 섬세한 연기도 좋아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할머니를 위해 펼치는 쇼가 상당히 따뜻하고 정말 풍성해진 <페어웰>입니다.

이상으로 티빙하고 볼만한 한국영화 추천(+1)을 마치겠습니다.
어제 석가탄신일 오랜만에 극장가가 분진 9로 폭발했다는 소식에 너무 행복하고 기뻤어요. 영화관에 가셔서 영화 한편도 좋고, 그리고 집에서 천천히 OTT 플랫폼에서 영화 한편을 즐기세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