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

두근두근 제주여행 두 번째 일기 스타트

날씨가 좀 흐려서 슬프지만 밥은 먹어야지

항상 오픈 어택하는 우리 오늘도 브런치 오픈 어택하러 #키치니트

역시 변동 없이 1등으로 입장~

여기도 테이블링을 썼는데 제주는 테이블링이 기본인가 봐

모두 제주 여행하기 전 테이블링 필수, 원격행렬이 되는지 꼭 확인한다!

이거 말고 라면 먹었는데 그 라면 생각나는 맛이야…

  • 아침에는 주스. – 식후에는 커피 – 이번 제주 여행에서 최애 카페인 #같이 살자

작고 소소한 공간, 조용한 분위기, 따뜻한 난로 위 주전자까지 쏟아지는 ㅠㅠ

밖이 너무 습하고 추워서 뼈가 시렸어… 그래서 얼추쿠아였는데 의외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근데 정말 맛있었고 피칸파이… 정말 1인당 1개씩 시켜야 했어.너무 후회.

근데 또 사람이 많지. 근데 다음에 꼭 다시 갈 거야.

피칸파이를 하나 먹었는데 아까워서 빵 하나 더 먹자 #서귀피언베이커리

진짜 디저트가 맞다맞다.

어떻게 보면 내가 15~194년 동안 10kg 이상 쪘던 건 빵 맛을 알았기 때문… 근데 이제 유지어터니까 조금 맛보는 거야나…

여기 온 이유는 #무사레코즈를 가기 위해서!
무사레코즈를 치면 안 나오니까 무사레코즈를 해.

아무도 없고 선우정아 노래 나와 한동안 콘서트처럼 노래 감상했잖아

그냥은 못 가니까 무사시 서방도 몰래 들러주고

카페의 마무리(라고 생각했다) #코스 테니스

바다 바로 앞에 이렇게 큰 건물이?!
할 정도로 대단한 건물이 뭐라고 하는 거야

카페 옆을 이렇게 지나가면

전시공간이 하나 더 나오는데 여기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었어

하지만 우리는 모두가 마시는 곳에서~

어차피 카페를 하나 더 가야 되는 상황이 돼서 결국 커피 대신 오곡라떼였나? 미숫가루 등장

위에 루프탑까지 자리 있는 거 보니까 나 풀어오기 딱 좋네 생각했잖아.

자리도 많고 바다도 앞에 있으니까 뭔가 여기가 금방 핫해지는 느낌’s~

깜빡 카페를 하나 더 가다가 제주에서 먹은 살찌기 전에 인증샷을 찍어놓는다

그렇게 해서 정말 마지막_정말 마지막.jpg

마지막 카페 #디레탕트

원래 여기는 바우하우스처럼 예쁘고 좋아하는 카페였는데 약간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새로 문을 연 곳

그렇게 시간을 때우고

슬구 만나러 조천수산!

제주도 사는 슬구 안 만나면 섭섭해. 순술장이 모인 게 언제인가.이승아 못 와서 아쉽다

슬구 나오기 전에 약간 고양이랑 놀다가

슬구랑 같이 아귀찜 먹으러!
#태성아향찜

콩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아귀찜에 들어간 콩나물이 제일 좋아) 개운하고 매운 맛~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었잖아

그리고 여기는 볶음밥 대신 이렇게 날치알밥을 주문할 수 있는데 소스를 넣고 비빔밥처럼 비벼먹으라는 거야

개인적으로 볶음밥 스타일보다 훨씬 제 스타일이었고… 그래서 너무 폭풍 흡입했다는 얘기 <3

이러다 아쉽다 슬구가 좋다는 술집 #달사막에서 진토닉을 끝까지 달려줬구나

다음에 꼭 승슬짱구 같이 봐줘 그리고 집들이도 와줘^^

먹물따라 맛을 따라하는 제주여행 #국수만찬으로 마무리~

다이어트한 자에게 먹을 복이 있다니?

촬영 덕분에 눈 쌓인 제주도를 보고, 아무도 밟아보고,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카페도 많이 가고!
맛있는 거 잔뜩 먹고 돌아다닌 나의 제주여행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으면 또 배고픈 나야…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좀 행복한 고민을 해야겠다 🙂

그럼 제주일기부터!

@johnbam_#아이폰12pro+기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