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진오리엔탈 티팟(티포트,

오늘은 선물받은 티포트를 소개하려고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제 생일이었어요~(소곤소곤) 어렸을때는 생일이 되면 굉장히 기대되고 흥분했는데 지금은 한살 더 먹었다는 슬픔과 아쉬움이 가라앉네요~

그치만, 요코롬, 멋진 선물도 여기저기서 받고, 아직 생일은 좋지~~~~www.

선물용으로 홈카페에 소개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친구가 있어서 데려왔습니다.
낙진 오리엔탈 티포트입니다.
~상자에 있는 사진도 뭔가 멋있을것 같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계란판의 사촌쯤 되는 아이가 양쪽에서 찻주전자를 꼭 쥐고 있어요.절대 널 아프게 하지 않을게~~ 이러면서~www

구성품 의외로 심플합니다 ~설명서 전기포트와 스탠드 티인퓨저

저희는 무선 포트를 샀을 때 구성품 같은 느낌아니까~ 물론 이곳에는 티인퓨져도 덤이구요.

한국인은 설명서를 보잖아~ 하면서, 그분에게 설명서를 치워버렸는데…

락진 오리엔탈 티팟 구성품

저 같은 한국 사람을 위해서(설명서 안 읽는 거 아니까) 이렇게 뚜껑에 설명서 겸 안내문을 붙여놨거든요.

안내문 및 주의사항

라쿠진 전기 주전자는 이렇게 본체 내부가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뚜껑도 스텐입니다.

용량은 0.7L로 집에서 차를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저 라인들만 지켜서 할 수 있겠어요.

이게 작동 버튼이에요

전자식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가벼운 터치만으로 작동한다니… 무심코 세게 누르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아요~ ::

티인퓨져예요 저희 집에 똑같은 거 하나 있는데 아예 안 쓰고 어디 박혀 있어요~~~ 인퓨져를 사용해보니 난 별로라서 찻잎이 순환해서 걱정되는게 좋은데 이건 좁은곳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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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있으니까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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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마음에 안 들어요.

근데 이렇게 뚜껑에 붓고 찻잎을 담을 수 있으니까 언젠가는 써보겠죠.~~~~^^

작동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한번 짧게 누르면 ON/OFF. 하얀 LED 조명이 나옵니다.
물이 끓으면 100도에서 자동으로 꺼져요.

2초간 길게 누르면 보온 모드로 전환!
주황색 LED 라이트로 70도로 90분간 유지합니다.

마지막으로 뚜껑!
분리되는 전기 주전자는 뚜껑이에요~ 집에 있는 주전자는 일체형이라 열리기만 하면 따로 떼어낼 수가 없거든요.

이것이 옛날 물을 끓이던 무쇠 주물 주전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도 들지만 입구가 곧아서 세척도 편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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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손잡이까지 굉장히 묵직하고 튼튼하지만~ 요~ 뚜껑은 뭔가 얇아요.그리고 꼭 물려서 닫히는 통에 뜨거운 물이 남아있을 때 열려면 빡!
열리지 않게 조심해야 돼요물론 닫을 때도 꾹꾹 눌러주시고요.이러다 내가 뚜껑 구부리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고요후후후

아무튼 세척을 하고 첫 라쿠진 오리엔탈 티포트를 시작해봤습니다왠지 오리엔탈적이고 녹차를 준비해봤어요보온기능을 활용해 70도에서 녹차를 우려냈습니다~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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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제가 귤절임에 뜨거운 물을 부은 영상에 물을 쏟은 거….. 전기포트 입구가 짧아서 넓어서 영상을 찍으면서 따르는 게 쉽지 않았는데 어모~~~ 그런데 입구가 길고 좁아서 너무 예쁘게 따르고 있었던 겁니다.
^^

앞으로 멋진 외관에 보온 기능으로 홈카페 가족으로서 열일하시길 기대합니다~

그럼 깊어가는 가을~ 이웃분들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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